헤어지자는 여자..

진짜킹카 작성일 10.04.05 0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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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했던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그 여친이 제가 너무 보수적이다면서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보수적인 성격을 고치겠다고 지켜봐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안된다네요..

 

그래서 다른여자 만나는 시늉을 해서 질투를 유발할려고 다른 여자를 소개 받았는데

 

(원래여친보다 소개받은 여자가 이쁘기는 더이뻐요)

 

소개 받은 여자가 제가 좋다고 정식으로 만나자고 하네요..

 

그런데   여친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혹시나 해서 전화했더니 2번울리고 끊기는건 수신통화 거부겠죠?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안오는것도 수신문자 거부일꺼구요..

 

새로 다른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하기에 그사람이 가슴 깊이 너무 크게 자리잡은거 같고..

 

또 새로운 여자를 만나 나에 대해 적응 시키기도 너무 ....시간이 걸릴것 같고..

 

어떻할까요.,.

 

그냥 예전 여친에게 죽는 시늉이 아닌 죽을 각오로 다시한번 무릎이라도 꿇고 사과를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되니...

 

초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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