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55일정도 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첨엔 오빠동생하다가.. 제가 고백을 받아서 사귀는거고요...
처음엔 관심은 있었지만 좋아하는건 아니였기때문에 장난도 칠수 있었고
대화도 편하게 할수 있었고 알콩달콩 사귀는듯 했는데...
제가 점점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자꾸 여자친구가 실망하면 어쩌나...
이런 생각때문에 웃긴예기도 잘 안나오고... 여자친구한테 장난도 못치겠고..
아 .. 하여튼..
전 웃음코드가 잘맞는 여자친구가 좋은데 점점 웃음코드가 안맞습니다..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싫은건 전혀 아닙니다 지금 계속 좋아해지고 있는것 같구요..
안보면 보고싶고 안고싶고 이런데 막상 만나면 이럽니다.. ㅠ]
카페가도 가만히 멀뚤멀뚱 서로 눈만 처다볼때가 많고요...
여자친구는 서울에 있고 저는 타지에서 기숙사생활을 하는데... 주말에 2일 볼수 있거든요...
혹시 몸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건지...
아.. 여자친구랑 있으면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
뻘줌함도 덜고 여자친구의 심심함도 달레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볼만한 데이트장소? 놀러갈만한곳 좀 추천해주세요 dvd방 이런데 말고요 ㅋ
건대 주변은 다가본듯 합니다
도와주세요 ㅠ 진지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