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
'내가니앰이여'님 말씀처럼 과거도 사귄게 아니고 현재도 사귀는 중이 아닌게 맞아요
두서없이 적다보니 제가 실수한듯...^^;
(어저께 길게 적었었는데 적고 확인 누르니 다시 또 로그인하라면서 날라가버렸음;;)
제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니라 지금 누군가를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그럴 입장은 못됩니다.
물론 저보다 한살 많은 걔도 제 입장과는 많이 틀리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 연애게시판 글도 읽어보고 다른 분들 리플도 보고해서 내린 결론은
'앞으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라고 내렸네요.
아이디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리플주신 Average님 말씀에 마음이 더 기울어졌네요
(다른 분들은 안좋은 쪽으로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 ^^;;)
제가 지금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며,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기에 몇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잊거나 환승하는건 쉽지가 않을듯 싶네요 (제 의지가 약한건지..;;)
지금까지 몇몇을 사겨보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보긴 처음이라..
걔한테도 얘기했지만 제가 전생에 얘한테 죄를 너무 많이 지었나봅니다.
정말 말 그대로 나중에 버려지든 그냥 노리갯거리가 되었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지금 현재는 제가 좋아하는 감정만 믿고 가 보고 싶네요
좋은 결과로 매듭짓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요 ^^;;
몇 일 내로 결과가 나오진 않겠지만 차후에 꼭 결과 보고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
p.s 주말이 몇일 안남았네요 몇일 조금만 더 힘내시고 주말엔 이쁜 여친, 애인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애인 없으신분들은 뭐 알아서... ( 죄송합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