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존심,자존감이 없는거 같아요..

라스피로 작성일 10.06.14 1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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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달까지만해도 여친에 관해 자주 질문올리곤 햇었습니다. 여친은 저보다 6살 어렸죠. 20살 초반..

 

여친...별로 좋은 여친은 아니었습니다. 쉽게 야한말(씹질,전남친과의 잠자리얘기)하는 타입이라 제눈에는 조금 뭐랄까..

 

쉬워보이는 여자였죵..더군다나 저한테도 쉽게 몸을 허락한 여자였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질문은 좋은 여자가 아니었고 단지 늘씬하고 이뻣습니다. 하지만 그외에는 전부 맘에 안들었죠..

 

데이트시 비용은 일체 남자가 꼭 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아이였고..다른남자 얘기도 종종해서 이남자 저남자 좋다느니..그리고 제가 키가 작은데 항상 깔창끼고 만나자느니..렌즈껴야한다느니..하지만 저 다참았습니다.왜....몸을 쉽게 허라해주니까요..

 

저한테 도움을 주는건 전혀 없었죠..저도 남자다 보니 그걸 많이 밝혀서요..

 

하지만 전 이여자의 단지 잠자리를 쉽게 준다 라는 장점 하나때문인지 이여자가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만나고 상처받으면서도

 

그 잠자리 하나때문에 저의 자존심과 자존감을 무시한채 그여자가 해달라고 해달라는거 다해주면서 ..(오직 잠자리를 위해서);; 그랬습니다. 그여자때문에 상처받으면서도요. 맘고생하면서도..

 

제가 드리고 싶은질문은 제가 스스로 자신감이나 자존감,자존심이 너무 없는거 같습니다. 오직 그거 욕구하나때문에 한여자한테 빌빌되는 꼴이니까요..또 이렇게 쉽게 욕구풀어줄 여자를 다른놈한테 주기 싫은 엄청난 소유욕도 한몫하는거 같구요..

 

저처럼 오직 저런 잠자리 하나때문에 상대여자한테 굽실되면서 해줄거 다해준남자가 저말고 있을까요?자그마치 6개월동안..

 

에휴 주절주절..저스스로를 사랑해야 하는데 저는 그렇지가 못해서 걱정이라 주절되어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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