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거 같아요, 같은과에 4살연하인데,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있더군요, 같이 공부해서 많이 친해졌는데 성격이 너무 좋습니다,
계속생각나네요 남친은 좀있으면 군대간다던데 뺏고싶지만 남친이 있기에 헤어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평소에 했던 말을 들어보면은 걔도 저한테 관심이 있는게 아닐까 착각도 해봅니다.
이상형이 저하고 꼭 맡거든요, 친구들은 남친있어도 고백해보라는데,,, 저보고 답답하답니다.
군대 갔다왔어도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용기가 안나네요, 어장관리같다고도 하는데 걔 성격상 그럴꺼 같지는 않고 ㅜ
솔직하게 얘기 해 버릴까요? 남친있어서 둘이서 보자는 말도 잘 못하겠어요 경험많은 분들 조언해 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