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학생입니다.
만난여자는 7~8명 되고 사귄여자는 3명입니다.
인연이 닿은 상태에서 애가 절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대번에 잘 알잖아요?
근데 문제는 제가 아침마다 지하철을 타는데, 제가 타는곳의 두정거장 먼저 타는 여성분이있습니다.
저보단 어린거 같은데, 대학생인것 같네요,
전 누가 쳐다보면 대번에 알고 돌아보는데, 이 여자분이 그 케이스입니다.
첨에 누가 쳐다보는 느낌에 돌아보니, 저랑 눈이 딱 마주치네요,
한 두번은 그냥 그려러니 넘기는데, 한 3주정도 뻑하면 눈이 마주칩니다.
그래서 '아~ 눈에 익어서 그냥 보나보다'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한번 친구집에 자고 담날 출근(학생겸 실습생임)하는데, 친구 집 지하철에 그 여성분보다
한정거장 먼저 타는 곳입니다.
전 비슷한 시간대에 지하철을 탔는데, 여자분이 있더군요,
그래서 전 늘 서있던 자리에 사람이 있어서 조금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여자랑 저 사이에 시각적으로 약간 가로막는 사람이 있어서 고개를 삐닥하게 꺽지않으면 잘안보이죠.
여튼 그렇게 서있는데, 쳐다 보는것 같아서 보니까 역시 눈이 마주칩니다.
근데 그 눈빛이 '어? 왜 여기서 타지?' 라는 눈빛이더군요,
저도 사람이고 남자인지라, '나한태 관심잇나?' 생각이 들더군요,
가서 번호라도 따고싶은데, 제가 저보다 어린여자한태 작업했다가 피본적이 있거든요;
제가 그러는 성격이 아닌데, 좀 데미지가 컸던일이라 쉽사리 다가가질 못하겠군요,
님들이 보시기엔 어떰? 호감정도는 있는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