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이 글을 쓰는 시각은 00시 49분...;;
11시에 옛여친 집 앞에서 집안 불 다 꺼질때까지 기다렷음.
그렇게 한 30분 더 흐르고서야, 조심스레 차안으로 기어 들어가서, 시동걸고 차몰고 방금 집에왔음.
혹시해서 제 근처에 차가 한대 지나갈때까지 시동 안걸고 기다렸다, 주변에서 차가 움직이는 거 보고,
그 소리에 묻어서 빠져나왔츰..
아파트 입구를 빠져나가는데.............................참 비참해고 혹여나 옛여친이 봤다면 모양안좋을 뻔햇음.
뭐, 그래바야 아침에되면 모양새 빠질것임...;;
혹시나 연락오면 견인센터에서 연락왔다가 할 것임. 물론 연락을 안 받을거지만,
살다보면 불가항력이란게 있자늠?? 그 전에도 길에서 마주칠뻔함. 그떄마다 초인적은 신법으로
숨었음....
앞으로 난 다짐을 했음. 이와같은 일이 생기면, 가시나 머리 끄댕이를 잡고라서도 차에서 내리게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