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별을 겪었던 그녀와.. (약 3개월되었습니다) 3개월간 볼일이없다가 .. 이제 매일 마주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안볼때 잠깐 사그라들었던 감정들이 복받쳐올라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지금 사실 밥도잘안넘어갑니다...

사실.. 다시 처음만났을때 그녀가 먼저 문자도 보내고 다시 잘될수있을까 라는 늬앙스를 풍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 미쳐 마무리되지 못한일때문에 너무 무성의하게 그 말들에 대처를했습니다. (지금와서 정말땅을치며후회중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일주일가량 시간이지나고 지금 매일 보는 저는 정말 아무일도안잡히고 하루종일 그녀생각만납니다.

제가 몇일전 문자를 보냇더니 이미 끝났다고 이러지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정말 마음이 떠낫듯요...

사실 처음다시막 마주하게되었을때 그녀가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제안을 알게 모르게 그냥 넘겨버렷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자고 제안하였더니 정말 싫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마음이 떠난듯 보이는 그녀를..

다시 가능성이있을까요.. 정말 답답하고 하루하루 일이잡히질않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얼적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조언들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환절기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항상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