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4번 정도 만났습니다.
주위에 선배가 하는 말이 뭐 남자 많다고 하고.. 그렇다고 합니다
원래 이 여자가 광주에 자주 가는데 다음주즘에 시험이니 안간답니다.
글고 예전에 만났을때 시험 기간에도 술먹고 그런다고 하ㅣ던군요?(근데 평균 점수가 4점이 넘음...;;;)
제가 어제 그럼 한 2주정도는 못보겠네. 다음주에는 안되나?
하니깐 그 여자가 모 그때 괜찮긴 하는데.... 이야기 하다가 금요일에 보자고 하던군요..
솔직히 저번에 술먹고 고백은 했습니다. 역시나 예상되로 노라더군요... 아직은 남자친구 사귈마음이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왜 이렇게 만나는 겁니까?
글고 어제는 밥먹고 커피집 가고
집에 바래다 주는 상황에 제가 술을 좋아해서 급땡기더라고요.. 전 참고로 매일 소주 1병씩은 먹고 자거든요...
그래서 그 여자가 오빠 잘 들어가세요라고 말했는데 야 술이나 먹고 갈래? 라고 말했는데
흔쾌히 승낙 하더군요..
왠지 어장관리를 확실히 하는 여자 같애요
그리고 제가 봤을떈 주위에 남자도 많고요... 우리과 선배가 2년동안 좋아해서... 뒷이야기는 모르지만 그 여자애 광주에 있을때 광주까지 가서 영화보고 그랬답니다 하지만 사귀지는 못했다고 하더군요...
연애 경험이 풍부한 사람님...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