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참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여자친구가 3월달에 갑작스럽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그것두 생일 5일전에..
제연락은 모두 끊더니, 생일날 문자가 왔더라구요 '생일축하한다. 잘지내길^^'
이렇게..
그리고 또 제가하는 모든연락을 끊더군요..
문자를 보내도 답없고 전화도 안받고..
참 마음도 아팠지만 왜그런지 이유를 몰랐기 때문에 더 힘들었고,
마음도 제대로 못추스른채 시간은 계속 흘렀구요..
헤어지고 3개월인가.. 여자친구가 상견례를 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참...어이없는 소식에 충격도 엄청 먹었고..
담주에 결혼식 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헤어진지 3개월밖에 안된 시간에 상견례를 하며,,,
하...
참 이해안되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