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람이랑 첫만남을 가졌는데요...
문자주고받다가 만나기로 하고 만났네요
제가 연애 초짜라 잘된건지도 몰겠고
더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어제 상황을 정리해보면
커피숍에서 얘기좀 하다가
영화보고 피자먹고 한 5시간정도 같이
있다가 헤어졌구요..
계산은 커피숍은 여자가 영화는 제가 피자는 여자가..
피자도 제가 낸 댔는데 자기가 하겠다고해서리;;
그리고 밤에 잘들어갔는지 문자넣으니까 답장왔구요...
분위기도 제가 말수가 마니 적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선방한거 같구요...
제가키는 179정도 마른편이고 여자분은 160이구요
제 외모는 그닥..ㅎㅎ
둘다 직장인이고 30대초반입니다..
여자분이 정말 참해서 맘에 쏙 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초짜라 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문자를 마니 보내는게 나을까요??
좀 자중할까요...
근데 여자분이 문자를 먼저하진 않네요
제가 하면 답장은 잘 주는데...
이건 어떤 심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