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부로 여자친구가 생겨서 너무 기뻣고..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일떄문에 한동안 못보고
연락을 합의하에 잠시 끊었는데
사랑이 식었는지 원래 사랑하지 않았는지...
저도 지금 제 감정을 도무지 알 수가없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제가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하니
여자친구는 놓아준다고는 하는데
제가 잡아주기를 바라는거 같네요
보고 싶긴 한데
다시 시작한대도 잘해줄 자신이 없는건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사실 제가 좀 무심한 성격이라 가족들에게도
잘 못하고 그럽니다...
사랑이란 감정이 먼지도 모르겠네요
여자친구 메일보니 너무 슬프네요
내가 몹쓸짓을 한거 같기도 하고
미안하고...
아... 그냥 답답해서 주절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