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평소에 잘 지내다가 대화할 때나 운전할 때 한 번씩 딴생각하다가 말을 잘 못듣거나 길을 찾다가 순간 여친에게 신경을 못 써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귄지 반년이 넘었습니다.
대화시에 대답을 늦게 하거나 할 때도 너무 힘들어합니다.
여친 말로는 자기를 최우선으로 생각을 안한다고 생각이 들고 더 가까이 다가서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럴때면 그런거 정말 힘드니까 헤어지자고 할 정도 까지 하는 여친을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
저도 정말 고치고 싶습니다.
계속 그러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한 번.. 하루에 한 번정도..
나도 모르게 머리속에서 멍하거나 운전할 때 길을 찾다가 못들을 때도 있는데...
어떠어떠한 상황에서 그럴 수 있다고 설명을 해도 다 변명과 자기 합리화로 밖에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정말로 저는 여친을 사랑하고 그여자 밖에 없는데...
도무지 제가 고쳐지지 않네요.
고치고 싶다고 제자신에게 그렇게 다짐하고 해도 또 실수를 하고 맘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이상한 건지 여친이 예민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