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형님들..제가 요즘 관심가는 여자가 생겨서 이렇게 조언 구합니다.
저는 25살 이구요. 후배는 22살 입니다. 3살 차이구요ㅎ
후배는 22살이지만 유학을 4년 다녀온탓에 올해 대학교 1학년입니다. 얼굴도 예쁘고 사교성도 있어서 사람들과도
잘어울립니다. (그래서 1학년 신입생 남자애들이 누나누나 하면서 따르고 앵기기는 하는데 뭐 크게 신경은 안쓰이구요ㅋ)
또 같은 지역에 사는탓에 수업있는날엔 제가 태우고 다니곤 하는데 그때마다 일상이나 여러 대화들을 많이 하죠.
그리고 아침 일찍 나오는탓에 식사를 못하고 나오는듯해서 샌드위치나 빵 등을 챙겨주기도 합니다.
아직 정식으로 말한지는 열흘밖에안되서 조금 어색하기도 하지만..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담배를 피우고 술도 어느정도 먹고, 집이 개방적이라 그런지 새벽3,4시까지 놀다 들어가고 그럽니다)
저도 단번에 승부를 볼 생각은 없는데..앞으로도 이렇게 대해주면서 서서히 알아가면 마음을 열까요??
고수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