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공들이는 여자가있다..
좋다고 몇번 말했다..
근데 다 실패 ...ㅡㅡ...
체념하는 기간동안 문자를 하나 보냈다.
남: 잔인한 봄날이다.
하루동안 답장없음.
여:나폰 잘못만져서 번호다날아갔다ㅠ번호좀^^
남 : 010xxx-xxxx 저장은 봄의 남자로 ㅡ ㅡ ㅋㅋ
여: ^^ㅗ
남 : 콩만한거 엎어다가 키웠더니 ㅋㅋ 사랑스럽게 엿을....반사
여:초딩 ㅋ
남:벛꽃 보고왔나?
여: 아니 ㅠ
남: 이번주가 끝이다ㅠ 주말에 진해갈레?
여: 아니ㅋ 일해야된다 ㅠ
남: 에레기 퉷
남: 퉷 취소 ㄱ-.. 주서먹으면 되나??
답장없음 ㄱ-...........뭘 잘못했나요 ㅡㅡ;;????
이거 어장 맞음 ㅡㅡ;?? 그럼 너무 슬프고 잔인한 봄날인데..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