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들

이런우리에기 작성일 11.04.08 0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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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사귈때

항상의심하게 되는거 같아.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면서 날 기르셔서

내가 병.신같게 느껴지고

나 자신을 내가 좋아하지 않아.

그런데 그런 내가 좋다고 하는 여자가 있어.

그런데 그런 그녀를 의심하게 되고

믿을 수 없게 되는 내가 무섭고 싫어.

또 사랑이란 메커니즘을 이해 할 수가 없어.

아버지 어머니가 보여준 그 사랑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이런 나 어떻게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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