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의 동생을 좋아하고잇는 군필자입니다. 올해25살
저보다 5살어린 아이를 좋아하구요.
평일 하루~이틀 잠깐 알바하면서 알게됫습니다.
한달좀안됫구요.
집이 가까워서 퇴근을 같이합니다. 그냥 서로 하는얘기라곤 시시한 일상얘기... 일얘기... 그냥 어떻더라 저렇더라.
이런식의 대화만 오고가죠. 그러다가 대화끈기면 그애랑 저는 폰 만지작ㅈ거리고 ㅋㅋㅋ
좀 관계를 발전시키고싶은데, 첨에는 일 마치고 밥한끼 먹자할까 생각해봣는데,
그러면 시간이 너무 늦고 이 아이가 피곤할까봐 보류햇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저희동네쪽에 전망좋은 커피숍에서 와플 하나 먹고가자고할껀데, 좀 오바인가요?
택시타고 내려서 한 30분정도 먹으면서 얘기좀하다가 이 애집에 걸어서 데려다줄 생각이거든요.
시간은 한 저녁 11시~12시가 될거같은데, 연애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아니면 그냥 좀만더친해져서 서로 문자(제가 맛폰이 아니라 카톡이안됌...ㅠㅠ)하는 오빠정도까지
발전시키고 따로 둘만의 시간을 가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