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를 딴 후 연락해서 두번 만났구요
당일 12시에 레포트 작성해서 제출해야한다길래 12시가 조금 지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벌써 12시 넘었네요 ㅋ 과제는 잘 제출하셨어요?^^
여:아..제출했는데 역시 1분 초가됬어요?
저:윽ㅠㅠ그래도 보면 막 몇시간씩 늦는 사람도 많을꺼에요 암튼 고생했어요^^
여:네....이제 좀 후련해요 ㅋ 다음 시험이 일요일이라 좀 여유가 생긴거 같아요 ㅋ
저:진짜요ㅋ 이제 마무리만 남았네요 보통 공부는 집에서 하세요?
여:학교나 집에서 해요... 중간 땐 학교에서 많이 했었는데 기말엔 공부를 안해서..ㅋ
저:ㅋㅋ암튼 오늘 수고 했어요 피곤하실텐데 푹 쉬고 마무리 잘하시길!!
요러케 하고 마무리 지었거든요..
일단 이런식으로 여자분이랑 문자를 주고받은건 처음이라 이렇게 하는게 잘 하는건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시험이 끝난다고 해서 그 동안은 방해 안되게 만나지는 않고 문자나 가볍게 주고 받을 생각이거든요..
괜히 또 만나자고 하는것보다는 그게 좋겠죠?
인제 시험끝나고 영화나 보러가자고 제안을 해보려고 하는데 뭐 자연스러운 방법에 대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