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9에 지금껏 만난 수 많은 여자 중에서 유독 무조건 도망쳐라 라고 이야기하고싶은 여자가 잇어서

개인 경험에 의존해서 적어봄

이런 여자를 만나게된다면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말햇던 나같은 사람 혹 잇다면은 도망쳐요가 뼈 속에 사무침

개인적으로 두명 만나봣는데 이런 여자 만나서 퍼즐맞추며 추리하는것도 꽤 재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런 경험 잇는 분 잇으면 리플달아주길

아래는 상황을 대충 정리한 것인데 두 번 다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음

맨 아래는 두 여자의 공통점인데 너무 똑같을 정도로 닮아서 정리해봄

- 상황- 

여자는 남자친구 또는 좋아하는 남자가 잇다

-> 여자와 새로운 남자가 만나서 교제를 시작한다

-> 여자는 새로운 남자에게 남자친구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새로운 남자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 여자는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

-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남자는 여자와 관계를 진전시키고싶지만

   어쩐지 여자는 남자에게 바라는것도, 해주는 것도 없다

->새로운 남자는 여자의 태도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여자에게 집착한다

->여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좀처럼 꺼내지 않는다,

    숨긴다, 둘러댄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새로운 남자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질문을 하지 않는다

->여자는 새로운 남자에게 미안하다고 자주 말한다

->새로운 남자는 자신과 관계없이 여자의 기분이 변화하는 것을

   알아챈다

->새로운 남자는 여자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지인들에게

   상담을 하지만 어쩐지 모두들 그만 만나라고 충고한다

->새로운 남자는 여자를 만나도 외로움을 느낀다

->여자는 모든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이 때 여자의 남자친구는 여자에게 그만 만나자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여자는 *듯이 남자친구에게 매달린다

->새로운 남자는 이미 안중에도 없다. 없었다.

->여자는 새로운 남자와 관계를 정리한다, 정리된다

->새로운 남자는 여자를 떠나게 되지만, 주시한다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온갖 사랑을 표현한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마음은 이미 떠난 상태

->다소 시간이 걸리지 않고, 남자와 여자는 헤어진다

->여자는 새로운 남자에게 연락을 한다

->여자는 어쩐지 불안해보인다

->새로운 남자에게 만나자고 한 뒤 새로운 남자와는

    관계없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술을 마신 불안한 여자와 새로운 남자는 잠자리까지 간다

->불안한 여자로부터 연락이 끊기고 남자도 여자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

->여자는 또 다른 남자를 만나 쉽게 사랑에 빠진다

-공통점-

여자는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다

여자는 사진찍기를 싫어한다

여자는 활발하거나 밝지 않은 성격이다

자신의 헛점을 들키면 정색한다

현실적이기 때문에 말을 그나마 조리있게 하지만

재미있게 하지 못한다

자신만의 취미활동이 없으며, 주로 tv 시청을 한다

친한 사람 2명~5명 이 외에는 친구가 없다

자기 자신을 위해 거짓말을 자주 하지만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

성장 과정에서 가정 내에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가난, 부모 이혼, 별거, 학교 중퇴, 임신 등)

자존심이 쎄지만, 자존심이 뭉개지는 인생을 산다

여자는 도도한 척 하지만,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다

성(性)과 관련해 보수적인 편이지만, 문제가 발생한다   

주로 21세~24살 사이에 앞서 이야기한 과정을 거친다

여자는 별볼일 없는 사랑과 별볼일 없는 인생을 산다

여자는 애써보지만, 사랑 자체를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