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웃깁니다 옛사랑 미니홈피에 들어가보니
"잘 지내고 있는 모습보고 다행이다 잘 지내는 모습 너무 좋아보이네
살도빠진거 같고 더 이뻐진거같네 이제 괜찮은남자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네"
이런생각하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샘도 나고 질투도 나고 웃기기도 하고
이사람과 했던 연애생각이 스쳐지나가며 흐믓하게 생각하면서도 짜증이 동시에 솟구쳐 오르는 ,,
이런연애라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 어떤 사람을 만나든 똑같을 건 뻔한데
내가 변하고 싶진 않고(제 성격이 크게 한방 맞아야 정신차리는 성격이라..)
이여자와 연애하면서 제대로 호구짓했던것은 이 여자 위한 답시고 마지막 헤어지는 자리에 시험잘보라며
서울까지 올라가서 약 지어가지고는 줬던 기억..
1년도 흐르지 않았지만 너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안도감과 한숨이 동시에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