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살다보니 이런 고민도 해보는군 하는 생각에 짱공에 글함 써봐요 ㅜㅜ
다름이아니라, 지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정말 호감가는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근데 같이 일하는 두살어린 동생놈이 일끝나고 문자로 " 형 저 xxx누나 마음에 들어서요. 좀 도와주세요^^"
이런 문자를 보내더군요....
음. 재가 지금 26살인데 연애경험 無. 언젠간 좋은 인연이 보이겟지 보이겟지할 찰나에 좋은여자봐서 시간지나면
고백해볼까? 라는 마음까지 조금 가지고 있었어요.
하... 이 기분을 머라고 할까 ? 그냥 그려려니? 되면돼고 말면말고 이런기분인거 같네요 ㅋㅋ
딱히 여자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가끔씩 생각도나고.. 묘하네요
머 어떻게 해야할까요? 걍 강건너불구경하듯이 지켜봐야하는지.. 아니면 저도한번 밀어부쳐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