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형님후배 분들.
안녕하세요. 저도 짱공을 중딩시절부터 애용하고 있는 20중후반 머스마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목과 같이.. 오늘 한 여성으로부터 번호를 따엿씁니다 !
살다보니 이런일도..오늘 로또를 사야하나..벙 찌더라구요 ㅋㅋ..
각설하고, 저도 회사생활 1년차 인지라(그쪽도 회사다시시는듯..) 점심시간에 잠깐 문자는 주고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번호따가신분이 아니라 대신 번호를 따주신거더군요.)
이따가 커피한잔 하자시는데~ 도통 연예잼병이라 만나서 어떤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재가 올해보터 급격히 살이쪄서 복부비만인지라..ㅜㅜ 여성분이 실망하실거 같기도 하고.하..
여러모로 기분은 좋은데 별로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솔직히...ㅡㅜ
일단 커피는 한잔 하자시니.. 만나서 주로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