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한달만에 바람피고 도망갔던 Nyun이

다시 시작하자며 연락이 왔었죠

아쉬울거 없었던 저는 받아주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사귄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어느날 카톡 사진에 남자랑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길래

연락하지 말라고 하니까 동생이 휴가나와을때 찍은거래요

근데 동생 머리가 장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을 일삼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그냥 넘어갔죠 다 알면서도 모른척

그러더니 며칠전에 연락와서는 소개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는 있었지만 완전 열받더라고요

그래서 다시는 연락 안하겠다고 하니까

오빠로 남제요 ㅋㅋㅋㅋ

됐다고 하니까 그럼 자기가 어떻게 해야되냐고 화까지 내고 완전 어이가 없었죠

애초부터 사귄다는 마음이 없었기에 헤어지는 느낌은 없었지만

그년의 행동이 눈에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온갖 쌍욕을 했죠 그랬더니 남친이라는 놈이 욕지껄이를 해댑니다

솔직히 첨에 바람피고 그냥 잠수 탔을때

그건 그 사람의 방식이라면서 넘어갔는데 지금은 완전 쌍욕 나오고 장난아니네요 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쓰레기 같은 Nyun 이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