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딩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장거리 연애에대해 조언좀 구하려고 합니다
우선 지금 저는 연상을 만나고있어요 저보다 한살 위구요
저는 경기도에 살지만 그녀는 집이 대구에요
요즘은 대구라도 케텍스 타면 2시간이면 끊으니 이정도면 나쁘지 않겠다싶어서
고백을 했습니다
근데 그녀는 장거리연애를 부담스러워 하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아무때나 보고싶을때 만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하고
두번째는 외박문제입니다
아무래도 대구이다보니 당일치기가 벅찰때도있고 가끔 일 퇴근하고 바로 대구 간다쳐도
늦은 저녁일때가 있으니까요 집에서 외박을 거의 봉인 해놓은 수준이니 참 난감합니다.
게다가 저는 서비스업에 일하고 있어서 빨간날에도 출근을 하니까 더 문제네요
휴일이야 제가 억지로라도 맞추면 된다지만 저 위에 2개가 그녀의 발목을 잡네요
그녀는 맘은 충분히 좋다는데 머리로는 저 현실로 인해 힘들어지는것을 두렵다고 말을합니다
아 참 좋은 처자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
형님 동생님들 어케해야 그녀를 납득시킬수있을지 간곡히 부탁좀드리겠습니다 (__)
부족한 제 머리로는 도저히 묘책이 떠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