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간단하게 적겠음.
여친이 어느순간부터 카톡사진을 with에서 solo사진으로 바꿔놨음
나도 발끈해서 solo 사진으로 바까놓았음 근데 너왜바꾸냐 같이찍거나 자기사진으로해놓아라함.
난 그래서 너는 안하는데 내가 왜하냐 란식으로 반박. 여친암말못함
서로 그렇게 거의 1달가까히 지내고있음
상태메세지도 서로 이름 끝에 하트였다가 서로 할말만적고 다님.
사귄지 1년가까히되어감 .
걍 나는 여친한테 서운한거 있거나 섭섭한게있어도 내색잘안하고 혼자 참다가 너무 심하다싶은거만 얘기함
근데 여친은 툴툴대기바쁨 (흥, 싫어! , 니가알아서뭐하게! , 됐어! , 치.. 등등)
여친왈 : 변했어.... 다른여자생겼어?.... 우리OO권태기구나...?
젤중요한건 싸우고나면(항상싸우는건 여친쪽에서 문제)
그래서 난 침착하게 대화로 얘기하려그러면 여친은 넌 내얘기들어주긴해? 내가 서운하고 섭섭한거 얘기해도 들어주긴하냐고
웃긴게뭐냐면 항상 서운하고 섭섭한거있으면 대화로써 얘기해나가면서 풀어나가자 란게 저의입장인데
여친은 꼭 서로 엄청흥분하고 싸울때 힌트식으로 던진다는거임 그래서 난 눈치못채고있다가 아 그럼 서운한거있음
얘길해보라고!! 하면 얘기했잖아 ? 이럼.... (아 나보고 어쩌라고 ㅡㅡ)
무튼 싸우고나면 서로 많이 기분전환돼고 화해할때쯤에 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얘는 사과한적이없는거같음 지금까지 그니까 내가 뭘잘못했고 앞으로 어쩌구저쩌구 그런적이한번도없음(난물론함)
글구 싸우고나면 연락항상 제가먼저 안했고 얘가먼저 연락하고 손내밀어주었음.
암튼 거의 나한테만 애교를 요구하고 사랑을 요구하고 난 사랑받는다는느낌이 없음.
걍 힘이들때 힘을받아야할사람한테 힘도받는다는 느낌도없고, 위로가돼야하는데 오히려 짜증이더남.
여친이 하는말이 꼭 사랑한다는말을 표현하고 얘기해줘야 그게 사랑이냐고
내가 널만나러 아침일찍일어나서 너희집에 (널만나러) 가는게 사랑아니냐고
이러네요... 그래서 제가 아 그럼 내가 너에게 스킨쉽ㅇㅣ나 사랑한다는말 또는 사진들은 삭제하고
싸이나 페이스북에 너의글이나 우리둘만의 글들 , 댓글 다 삭제한다 ? 하니까 암말못하네요
난 그런것들도 하나의 추억이고 소중한 사랑의 흔적이라고생각하는데
여친은 그런건 전혀 소중하다생각을안하는건지 나와는 저런걸 남기고싶거나 표현하기싫은건지 모르겠네요
결국은 저혼자 걍 사랑이 많이 죽어가고있음 ㅎ.ㅎ 저 2%가 부족한탓에 저 2%를 대신해줄여자를 더만나고싶네요
현재여친은 직장(금융권) 에 차는(혼다레전드) 에 집안이 부유합니다. 뭐 능력적으로는 하자없는아이예요
근데 저 2% (표현함) 에 있어서 저는 많이 고프네요 ....미치겠음 내가 여자도아닌데 저런거에 얽매이지않는남잔데
정말 고플정도면 어느정도인지 대충 감이 오실듯
간단하게 적는다했는데 글이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나와 같은 性가진 남성분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듣고싶네요(조언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