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자연스럽게 어장관리를 한다.

앙큼이1 작성일 12.01.27 2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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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험상에 비추어 볼때..여자는 꼭 어장관리를 해야한다고 맘먹어서 하는게 아니라..

 

연락하던 남자중에 한남자에게 마음이 클때...다른 남자에게 비중을 안두는것뿐이더군요..

 

예를 들어..이남자는 이런 매력이 있고..이남자는 이런 매력이 있는데...

 

어느날 한남자가 불쑥 대쉬를 해서...좋은관계가 되었는데...

 

호의를 베풀었던 남자에게 미안해서.... 갑자기 연락쌩....

 

차라리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가 되겠습니다...

 

전날에도 웃으면서 통화하고 문자 잘하던 애였고..호감있다고 했던애가..

 

다음날 되서 집안에 무슨일이 있네...연락 못해도 이해해...

있다 연락할께..하고 무한잠수..

 

카톡보내면 카톡은 읽고 있는데...답장은 없고...

 

그래도 호감을 가졌던 남자라서...차마 차단은 못하겠고...

 

무슨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그렇게 스르륵 없어져버려~~

 

이렇게 자기 포장과 이미지 관리등이 습성에 베어있습니다.

 

남자분들은 애가 타도 할 수 없죠....

 

주인공은 자신이 아니니까요...

 

혹시 부담을 주었던건 아니었는지...가령 전화하다...너가 좋다..너랑 사귀면 좋겠다...

 

여자는 저런 한마디에도 느낌이 팍 오는 남자 아니면..(애매한 남자)

상당한 부담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남자..만나면 바로 나한테 고백할거 같다....

 

등등... 그래서 저도 어느정도 대쉬나...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다 이런삘이 오면 과감하게접어버립니다...

 

여자는 감성의 동물입니다..남자한테 온갖 말로 자신을 포장하기 마련이죠...

소심하다... 남자랑 이야기도 잘 못한다...이런 남자가 좋다..저런남자가 좋다..해도..

결국 타이밍을 못맞추면 날아가버리는게 여자입니다.

 

혹시나 주변에 잘되는거 같다가.갑자기 연락이 없는 여자분이 있다면...

고민하지 마세요.... 당신은 3진 OUT된뜻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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