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한번 여자문제로 글쓴적있는 눈팅회원입니다.
벌써 그때가 5년전이네요. 지금은 공무원이 됐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헤어진 여자친구 연락 문제때문에 다시 한번 글을 씁니다.
예전에 사귄 여자친구가 계속 연락을 하는데요. 헤어진 당시에도 제가 차인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연락을 하더니
제가 외국연수를 갔을때도, 공무원 준비할때도 가끔전화를 했습니다.
물론 연락오는건 다 받지 않았구요.
그리고 결혼했는다 소식과 임신중이라는 소식을 최근에 들었습니다.
대략 한달전 걸려온 전화를 그냥 무시하고 아는 지인분과 통화를 했는데요.
이분이 결혼전에 절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번달에 전화 한번하고 안받길래 앞으로 한가정의 어머니가 되니까
현명하게 인생 잘 잘길바란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 답장으로 잘지내고 있는지, 부산오면 한번보자 하고 문자 했는데요 답장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어제 새벽 2시경에 자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는게.. 연락될때마다 앞으로 연락안했으면 좋겠다란 말을 했거든요.
근데도 계속 연락을 하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이 여자의 심리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