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처음써봐요.

우해해해해해 작성일 12.04.04 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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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졸업을 앞두고 잠깐 어학연수온 26살 남자입니다 별건아니구요 좀 답답해서 형님들의 생각좀 여쭤볼라고 글을 써봅니다! 2년사귄 4살어린 여자친구가 저 고작 6개월가는 어학연수때문에 울고불고 하다가 결국 꼭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몇시간전에 연락와서 힘들다네요 ㅋ 무슨의미냐고 물었더니 잘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그럼 니입으로 지키지도못할약속 왜하냐고 왜 그런얘길 했냐고 물으니까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저 좀 지키지못할말하는거 제일싫어하는 성격이라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사람가지고 노니까 재밌냐고했더니, 가지고논건지 아닌지 자기도 모르겠다고하네요 ㅋㅋㅋㅋ 어이없어요ㅜ 아직도.... 그래서 제가 너지금 그말의 의미가 뭔지알고 하는거냐고 반대로 말해보면 내가 너를 자고싶어서 만나는지아닌지 모르겠다란 말과 똑같다고했거든요 , 그랬더니 말을 그따위로하냐고 화를내네요저한테 .... 그러고나서 어쩌다가 풀렸는데 좀 생각할수록 어이가없더라구요, 저는 좀 결혼까지 보고있었거든요 모든게 잘맞아서.... 제가 예민했던걸까요 아님 제여친이 너무 어린걸까요... 저는 잘모르겠네요 ㅋㅋ 저도 드러운성격에 포함되는 편이라 ㅋㅋ 제가 혼자 욱한건지 .... 아 어렵네요 ㅋ 이왕 이렇게 실망한거 그냥 제갈길 가능게 맞을까요 또 이런소리가 나오면 생각좀 해보는게 나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 미국은 지금 밤 11시라 이제 자야겠네요 거기는 낮12시인가요??ㅋ 좋은 하루되시고 이따 뵐께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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