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로 4년간 연애하다가 3년동안 솔로인 31세 남입니다.
제 주위도 그렇고 장기간 연애하다가 헤어지면 또 장기간 솔로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거두절미하고 여자 도대체 어디서 만나야 합니까!!?
회사 그리고 기타 취미활동... 그 가운데 여자 만날일은 전혀 없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막둥이 아들만 바라보고 계신 부모님, 칠순 넘기기 전엔 손주 안겨드리고 싶은데..
며칠전엔 아버지께서 더 늙기전에 영정사진 찍고 왔다고 하시는데... 그말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뭐하고 있나... 라는 자괴감과 함께 정말 어떻게 해서든 가만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친구들도 그렇고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계실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췌 짱공 유저분들 여자친구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