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랑하는 여친이 있는데요
전 사랑하기때문에 막 표현하고 싶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여친이 절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나갔고 언제나 항상보고싶다고 표현하고 했습니다
원래 제 성격이 무뚝뚝해서 잘 표현을 못하는데요.
그럼에도 사랑하기때문에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 사귄지 얼마안되서 얘가 바람이 나버리더군요. 다른 남자와 만나는걸 저한테는 그냥 친구만난다고만 말하더니
술먹고 같이 모텔도 갔다고 합디다. 전 완전 믿었었기 때문에 너무나 화가났었죠
여친은 무릎꿇으면서 자기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빌었죠
제가 생각하기엔 제가 너무 잘해주고 항상 이쁘다고 표현해주니까 안심이 되니까 딴 남자한테 눈을 돌린것같아요
그런데 제가 개 호구같이 끊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끊지못하고 다시 믿어본다고 여친한테 말하고
다시 만나기 시작했어요.
정말 몇달동안은 여친이 많이 노력하더라구요. 항상 연락 먼저하고 직장에서 술자리있으면 항상 전화하고
그런식으로 잘하더라구요. 근데 요새들어 제가 여친이 노력하는ㄱ ㅔ보이니까 저도 다시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표현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그 전에는 믿음이 확실하지 않아서 이전처럼 잘 대해주지 않았어요.
근데 여친이 다시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아 또 얘가 다른 남자를 만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정말 집착하기 싫고 쿨하게 제 할일 하면서 지내고싶은데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지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연애고수 형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