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아니고 출근하는 만원 시외버스에서 여자친구가 성희롱을 당해서

질문할 것이 있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물어보고자 합니다.

여자친구는 평소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서서가는데 어떤 남자가 자꾸 옆에와서 붙는 답니다

근데이게 사람이 많아서 어쩔수 없는게 아니라 의도적인게 보인다고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까 계속 그러는 같고 다른 여성분도 많이 당하는거 같은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경찰에 신고하려고 해도 어떤부분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터넷에 찾아봐도 딱히 이렇다할 것이 나와있지 않고말이죠ㅜ

제맘같아선 찾아가서 뒤에서 그냥 불/알을 걷어차고 싶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사진을 찍어서 버스회사에 부탁해서 버스 입구에 사진을붙여놔야하는지 경찰에 신고해도 잘 처리 해주지 않을거 같고

일단 신고는 해보겠는데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