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 하려면 한참이나 남았지만 아까 찰카닥 게시판에서 본 한 글 때문에 잡생각이 들어서
글을 끄적여 봅니다.
예단비, 봉채비 그리고 꾸밈비
이 꾸밈비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혼수준비를 남자쪽에서 더 많이 하기 때문에
그리고 전통적으로 남자가 더 우위에 있는 환경 탓에 예단비를 봉채비에 비해 많이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생소한 꾸밈비에 대해 알게 되버려서 머리가 혼잡합니다.
이 꾸밈비라는게 요즘 생긴 신조어 같아서 네이버 검색을 좀 해보니까, 혼수 전문 블로그, 까페 등에서 확인해봐도
모두 당연하게 꾸밈비를 받는 것으로 여성분들이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요즘은 결혼할때 꾸밈비라는 비용?을 따로 지불을 해줘야 결혼하는 시대인건가요?
안 그런 여자가 더 많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꾸밈비를 당연히 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일부 여성들의 생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