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주일만에 와서 글써요..
여자친구랑 연락 없이 지내고있어요.
댓글에 한달이나 시간을 준건 실수다 뭐 이미 마음이 떠났다 등등 많은 질책과
편지를 써봐라 등등의 조언도 있었는데요
마침 여자친구랑 200일때 주려고 주문한 포토북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다가
제 생각을 쓰고있어요.. 근데 이게 편지인지 일기인지 잘 모르것네요..ㅠㅠ
주려는 타이밍도 정확하게 못잡겠고 아주 답답합니다..
그냥 찾아가서 줘야 할지 여자친구가 만나자고 할때 가서 줘야 할지 말이죠.
그것뿐만 아닙니다... 뭐 욕하셔도 상관은 없겠지만, 태풍 온다는 소식때문에 걱정되 미치겠네요..
안부묻는 톡을 보내면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까요?
그래도 걱정은 되고 말이죠..
진짜 여자마음 모르겠네요...ㅠ
잘 지내나 알고싶은데 알 방법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ㅠㅠ
그냥 주절주절 적어봤어요 너무 힘들어서... 여자친구한테 안부로 톡 보내는건 아직 이른일이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