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딩때부터 어머니 아이디로 이용하고 어머니 아이디로 출석점수를통해;; 중사?까지 찍었지만
제 아이디를 갖고싶어서 성인이되서야 새로 가입한 눈팅족 중 하나입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뉴스에 참 성폭력 피해와 처벌에 관해 뉴스들이 많이 쏟아져나오네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어찌 글을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제 글이 어딘가로 흘러가 왜곡되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속시원히 말도 못하겠네요..
저에겐 정말 마음깊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시간 짝사랑했었고.. 서로의 마음이 같음을 확인했지만..
오늘 상황상 함께할수없겠다며.. 만남에 대해 시간을 갖자는 대답을 듣고 많이 슬퍼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네요.
여기까지 쓰니 벌써부터 눈물이 마구 나옵니다.
아직 아무말도 쓴게 없는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 오랜시간 짝사랑하고 ..
그 마음 이루었을때 세상 다 가진듯한 행복에..
제가 그 사람에게 사랑한다말할때 그 순간이 너무 찬란하여 눈물까지 흐르던 제 모습을 발견하게해준 그사람
제가 아직 어려 책임감이란 말의 무게를 몰랐는데
저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고싶다해주어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가르쳐준 사람이 지금..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너무 끔찍하고 절망적이라 하루에도 수백번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 상황이요..
제가 존경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멋진 어른이라 생각해 롤모델삼아 열심히 따라다니며 인생을 배웠더랬지요.
그 사람의 본 모습을 모를땐 무척이나 존경하며 따랐습니다.
그리고 전 거기서 지금 사랑하는 여자를 만난거지요.
어떤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욕을 위해 어린 아이들을 위계에 의한 제압으로 저항하기 힘든 순간으로 몰아가
수년간 유린한 사람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선한척 정의로운척 온갖 위선적 행동으로 태연하게 사람들을 속여가며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곳으로 아이들을 데리고가
길고 긴 시간동안 수차례 자신의 더러운 욕정을 배설해댄 사람입니다.
뉴스나 신문에서나 보는 그런 류의 더러운 사회의 악인 이야기지요?..
제가 존경하던 어른..
그리고 뉴스에나 나올법한 그런 류의 악인..
둘이 동일인물이었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 더러운 인간의 가장 큰 피해자였습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 쓸수가없겠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주변에도 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이대론 죽을것같아
글을씁니다..
저를 보면 그 더러운 인간의 모습이 어쩔수없이 연상되어 함께하기 힘들다고합니다.
제가 좋지만 아직은 저를 대하기 힘들다고하네요.
세상에 헤어질사람은 아무리 잡아도 떠나갈것이고
만날 사람은 붙잡지 않아도 되돌아온다는 말을 늘 가슴에 품고 살고있습니다.
이 일이 세상에 드러나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남기고 피해자들에겐 지울수없는 평생의 굴레로 남게 되었을때도
저희는 잠시 멀리떨어져 지내게 되었지만 언젠간 다시 볼수있을거란 믿음이 제 안에 있었고
최근 다시 만나게되어 참 행복했답니다.
하지만 역시 지금은 때가 아닌것같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우린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는 연결감이 있기에 기다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너무 힘들고 아픈건 어쩔수가없네요
이런 상황이라 미안하고 다 자기가 못난탓이라는 그 사람에 말에서
제가 어찌 감히 어루만져주지못할 깊은 상처가 느껴집니다.
많이 아프네요
뉴스에서, 신문에서 나오는 그런 이야기들..
다 우리주변에서 일어나고있는 .. 어쩌면 내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서 일어나고있는 사건들입니다..
부디..
이런 일로 세상에 고통받는 영혼들이 더이상 안생기길..
부디..
이런 일로 고통받는 영혼들이 치유될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할수가없어서 너무 추상적이고 흐름이 이상하네요..
너그러히.. 양해해주시고 .. 기도한번씩만 해주세요..
부디.. 상처받은 영혼들이 치유되도록..
그리고
자신의 더러운 욕정으로 많은이들에게 지울수없는 상처를 남기고 있는
무수한 영혼들에게 혹독한 대가가 가혹하게 다가와 처절하게 머물며 끔찍한 대가를 치루면 좋겠습니다.
그런 인간들이 감옥에서 편히 앉아 쉬며 때론 낮잠도 자고 웃고 떠들고 지낼수있다는 사실은
......너무 받아들이기 싫고 역겹네요..
가해자는 당당하고
피해자들은 전전긍긍 자신의 이야기가 왜곡되거나 부풀려지거나 만천하에 드러나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을까봐
전전긍긍해야만 하는 현실이 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니 견디기가 힘드네요..
하지만 이런 고통 속에서도 이런 사랑의 마음을 원망하거나 후회해본적없습니다..
언젠가.. 그사람과 제가 다시만나고.. 그사람이 상처를 극복하여 세상앞에 당당하게 일어서는날..
그때 .. 여러분들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부디.. 지금 이순간 무얼하고있을진 모르지만.. 행복하길.. 맘 편히 잠들어 푹 쉬고있길..
모두가 잠드는 이 시간.. 상처로부터 잠시 벗어나 행복한 꿀잠을 자고있길..
그리고 또 다른이를 위한 기도문..
부디... 지금 이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잔대가리를 굴리고있을진 모르지만
더욱 혹독한 대가가 내일 마련되어있고 그 다음날엔 더 끔찍한 미래가 보장되어있길
자신의 더러운 욕정을 마음대로 부린 대가를 온 몸으로 평생 온 정신과 함께 시달리며 받아내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