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연상간호사여친 사귀기전에 들이대려고 했던 여인입니다
문제는 전여친과 같은 병동에 있구요
올해 2월에 제가 들이댔다가 한번 뺀찌 먹었거든요
번호도 못따고..
그후로 전여친 만나고 댕기느라 걍 인사만 하는 수준이었죠
복수심인지 아님 저도 개x끼인지 모르겠는데
현재 관심녀에게 들이대고 싶어지네요.
관심녀는 지방에서 올라온지라 현재 이 지역에는 친구가 동성친구 한 명뿐이라는것..
혼자 영화를 보기도 한다는것정도와
굉장히 외로워 보인다는거?
풍문으로는 인턴인지 레지 한명이 관심녀를 좋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건 둘째치고.!
친밀해지고싶은데 여자들 많은 병동에선 그러기 힘들더라고요
점심시간때 단둘이 남으면 관심녀가 제게 말도 걸어주고 하는 수준이고요 얘기 잘 나누는 수준이어서
떠보려고 영화 혼자 보시냐 나도 같이 볼 이성이 없다 남자끼린 좀 그렇고.. 이렇게 말하니
혼자 보러 가보세요~ 이런 대답이ㅋㅋ
좀 많이 도도해 보이네요..
지금그냥 영화함 보게 번호좀 달라 이러면
퇴짜 놓을거같아서 무섭네요
올해 이월달까지만 해두 안그랬는데 간이 작아졌나봐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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