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쑥 전화가 왔더군요..
아직도 제생각 많이난다고 하네요
솔직히 전 그녀가 다시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램에
한발멀리서 그녀를 보고있었지만
다시 저에게 돌아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싶은데 지금 사귀는 남자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하네요..
한시간 가량 통화하다가 한번보고싶다길래
오늘 보자했네요..
그래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7시반 퇴근인데
기다리는게 연애초기 처럼 두근거리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했지만 좋아했던 감정은 어떻게 할 수 없나봅니다
저녁으로 맛있는거 먹을려고 고르고 있는중입니다
그래도 다시 사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