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쭉 읽어 내려가다가 어떤 분이 쓰신 어떤 글에어떤 분이여친도 자존심이있을텐데 님이 연락잘안하면 나는좋아하는데 이사람은 나보다 사랑이적나보다 하고 점점 님에게 마음을 가볍게 두려고합니다 결과적으로 연락의빈도는 연인사이에선 둘이 비슷하게 하는게좋아요 있을때 잘해라는 말이 이런과정으로 나오는거랍니다 상대방의 사랑의 정도를 자신의 척도로 깎아내리지마시고 배려해주세요 사랑을 느끼게해주세요 ㅎㅎ이런 댓글을 다셨는데 이 커플은 남자분이 연락이 뜸하고 자기 시간과 주변사람이 중요한 분이셨는데저희 커플은 반대 상황이네요... [나는 좋아하는데 이사람은 나보다 사랑이적나보다 하고 점점 님에게 마음을 가볍게 두려고합니다] 이 부분은 거의 정해진 수순인가요? 한쪽이 더 좋아하는게 계속되면 정말 끝에는 지치는지요내가 마음 주는만큼 돌아오지 않는다고해서 여자친구에게 마음주고 애정주는게 아깝거나 손해보거나 하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 여자친구의 저에 대한 감정도...한때 한창 얘가 날 좋아하긴 하나... 했지만누구보다도 여자친구 믿어야 할 사람이 저인데 섭섭한 맘에 잘못 생각했던것 같아... 의심치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근데 참 머리로는 이해가 잘 되는데 사람이 웃긴게 이해했다고 해서 바로 속시원하고 생각한대로 착착 되는게 아니네요조금 더 중요한 사람이고 싶고 조금 더 우선순위인 사람이고 싶은 욕심은 생기기 마련인가봅니다찾자니 번거로운 사람, 없으면 불편한? 허전한? 사람. 이정도가 지금 제 위치인것 같네요얼마든지 바뀔수 있는거겠지만... 모든 커플이 애정의 정도가 같을수는 없지 않나요?어느 커플은 남자쪽이 속앓이 하는거고, 어느 커플은 여자쪽이 속앓이 하는거고.다른 커플들은 그걸 어찌 극복하는지... 자리를 마련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는지한쪽이 포기하고 한쪽에 맞춰 나가는지...아예 그럴일도 없이, 한쪽에 치우치는것 없이 양쪽 다 마냥 좋기만 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이상적인 바램만 가지고 있네요 내일 또 날씨가 많이 추워 진다네요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짱공 형님분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