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의도움이 필요합니다..

최신판a 작성일 13.05.08 11:20:23
댓글 9조회 1,461추천 1

안녕하세요 형님들 너무나  날씨가 좋고 주변에 커플들 밖에 안보이는 완연한 봄입니다.

 

음..다름이 아니라형님들.. 제가 요즘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저보다 1살위 누나;(26)

 

어쩌다가 친해져서 얘기도 해보고 밥도 같이 먹고 벚꽃구경도 같이가고 하다보니 정말 사람 괜찮고 잘웃고

잘받아주고 귀엽고....이런저런 매력들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근데..................................................한가지............주변에 남자가 많습니다.제가 여자를 볼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

는 두가지가..남자관계와..이사람이 나로 하여금 내능력을 120 150%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가 ..외모나 몸매는 부수적인거구

하...(외모는 제가 좋아하는 귀염상이고 몸매도 좋습니다 ㅋㅋ)

근데..주변에 친구들 보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남자입니다.. 동기들도 남자구 가끔씩 동기들이랑 놀러가구 차타고

꽃놀이 가고 이런거 보면

저 자신도 모르게 질투도 좀 나고....멘탈이 유리가 아닌데 질투하는거보니 좋아하나봅니다 ..ㅎㅎㅎ

어젠 친한남자애가 자기한테 고백 했었다고 얘길하더라구요 ㅎㅎ밥먹

다체할뻔 했습니다 ㅋㅋㅋㅋ근데 거절...자기를 좋아하는 느낌이 안들어서래요ㅋ

그래서 저도 가만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나는 자기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했나.....도서관에서 올때 데릴러 가고...카톡 전화 자주 하고 같이 걷고...같이 보낸 시간 들은 많은데 정작 적극적으로 표현을 못한것 같네요..

하지만 주변에 남자가 많다는.....전체적인걸 보면 나중에 혹여나 잘되서 사귀다가.. 이런것들땜에 싸울 것도 같고

 

여느땐지 장난으로 "우리 사귈래? "라고 장난스런 카톡도 오고.....장난을 워낙에 많이쳐서 장난일수도 있겠지만

 

싱숭생숭 합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최신판a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