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시면 만나기 전과정 글 있을겁니다)
주변에 남자가 많고 저한텐 시간도 안내면서 나중에 보면 남자들이랑 술마시고 다니는 여자를
제 여자친구로두고 2주일이나 사겼습니다. 하루는 새벽 3시에 밖에 여자친구 목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어떤 남자랑 있더군요
밖에 나가봤는데 사라지고 돌아와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누웠지만 잠이 안오고..그렇게 4시 또 둘이 같이 옵니다..
오해고 나발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이별통보하고 진짜 귀싸대기라도 날리고 싶었지만 그냥 왔습니다.
여자를 잘못 본 죄...쉽게 좋아한 죄...쉽게 고백한 죄.....하.....전부 경험 으로 생각하고
"너란 여자랑 추억 쌓고 내가 질질짜면서 헤어지지 말자고
말안하게 해준게 고맙다." 라고 마지막으로 말하고 들어왔습니다.
이번일외에도 글로 적진 않았지만 많은...일들이 있었고..속이 많이 상한상태서 말을하니 한편으로 후련합니다.
정신차리고 제 갈길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