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친구의 친동생에 친구를 소개받았다고 글을 올렸었죠

현재 쪼금 걸리는게 몇일 카톡한거부터해서 처음부터쭈욱~~~ 봤는데

원래 말이 많이 없다고 친구의동생에게 직접들었는데 아무래도 카톡이란걸 하다보면

서로 피드백?이란게 오고가잖아요 물론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1년 반정도 혼자여서그런가? 카톡내용을 처음부터~ 쭈욱~~ 보았는데

제가 질문한거에 비해 형식적인 대답은 없는거같은데 저한테 던져지는 질문은 몇개없는거같더라구요

현재 만남은 따로 1번 만났구요 그친구가 일 특성상 가족들과 장사를하는데 서울이안니 타지역으로가서 주말이니 평일이니

꾀 머물다보니 만날 기회?가 별로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그저께죠 금요일날 서울에왔길래 그날 저도 비가오고해서 막걸리가 정말 너무생각나서

정말 편하게 막걸리나 간단히 한잔하자고했는데 음.. 지금생각해봐도 좀 실수였던거같내요

그친구도 술을 꾀 좋아하는지라. 정말 악마같은마음?하나없이 막걸리먹을겸 얼굴이나 보고 저도 일을가니 간단히 먹고갈렷는데

새벽에 나가야된다고 까였습니다.

그래서 여튼 지금도 이냥저냥 영양가없는 카톡은하고있는데 화요일쯤 약속잡아서

그날이 또 로즈데이더라구요 ? 만난다고하면 만나서 분위기가 좋으면 중간에 꽃사서 고백을할까하는데

흠...............저혼자만은 착각으로 고백을하는건아닌지 걱정되내요 ㅠㅠ

따로 한번 만났을때는 저녁먹고~~ 저녁바람쐬면서 한 30~40분? 걷다가 영화까지 보고

집까지 데려다줬구요 스킨쉽이라고는 음..  손잡고 계속걸었습니다

음 그 여자도 이남자 다음에 한번도 봐야겠다? 그런 느낌도 받고해서 지금까지 카톡을 했는데

저저번주 화요일에 만나고 저도 바쁘고 그친구도 아마 내일올라오는걸로압니다 해서 만나면.. 음..........

잘될까요? 그보다더 요즘.. 카톡하는데 진심 뭔얘기를해야할지 도통 감이안와요... 아주미치겟내요

여튼 2번만남갖고 고백하는건좀 에바일려나요? 조금 시간을더 볼까요?

형님들 경험담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