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얘기하면 여기에 2년전에쓴거같음
2년전에 내인생 최고?의 여자를 만나게됬지
그리고 고백까지했는데 그 대답듣다가 ㅄ짓거리해서 그뒤로 잠적하고 빠이빠이했는데
그 후 2년 좀안됬지?
별그대ㅇㅔ 전지현을 보면서 집에서 잉여력쩔게 오징어포뜯으면서 보고있는데
왠일로 전화가 오더라고 ㅇㅇ 난 이거보고 다음날 면접이라 준비해야되는디 여튼 전화왔으니 받았는데
왠걸....... 그여자더라 ㅇㅇ 아는언니랑 술먹고있는데 요즘뭐하니잘지내니 하면서 같이한잔하자! 했는데..
ㅅㅂ 진짜 개갈등했지 아 술먹으로가면 내일 면접..진짜 조질거같은느낌 빡! 들어서
개쿨하게 나요즘 잘지내지하고 드라마보고있고 나중에 시간되면 보자 하고 뭐 대충 짓거리다가 끊었는데..
몇일지나니까 존나 아깝기도하고 ㅜㅜ 결국 면접은 붙었는데 두마리 토끼잡을껀 어려울거같아서 하나포기했는데
왠지 아쉽다... 연락해볼까?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