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소개팅이 금주에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2살연상이라는 건 함정 아닌 함정인데요..
둘다 직장인이고 그쪽 의류업계라 많이 바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이 죽어서 그러는지, 제 스스로 컨트롤도 그렇고, 타이밍도 잘 못잡고, 아무튼 의도치않게 연애초보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토요일날 만나기전에 목 & 금의 시간이 있는데 카톡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게 독일까요? 득일까요?
제 생각은 "웬지 독 일것 같다" 는 생각이 계속 들어 망설이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연애고수님들 만나기전이라도 톡을 자주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참고 토요일날 만날까요?
톡 해도 걱정인게 흔한얘기 / 뻔한얘기만 주거니 받거니 할까봐... (식상해할것 같은?)
제 스스로 생각해도 별 걱정 아닌 걱정을 다 하고 있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