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글을 올립니다...
오래전에 사귀었던 제 첫사랑의 갑작스런 연락에
저는 당황했고 놀랐었고.. 한번보자는말에 그날 같이 술을 먹었죠...
연락도 자주하고 같이 놀고 어울렸습니다 친구들이랑도 같이 놀고~
전 그누나를 보자마자 또한번 첫눈에 반했고
제감정을 추제할수가없어서 술이좀 취한상태에서 좋아한다말했고
아직도 난 누나를 보면 설레인다라는 식으로 말을했습니다
그누나도 살짝 취기가 올라있던 상태였고요..
집에와서 다시한번 좋아한다 카톡으로보냈는데
'너 취했어 ㅋㅋㅋ' '취했어...취했군'
이런식의 반응이여서 안되나 싶었지만
그일이후에도 꾸준이 연락하고 만난지 2주가 다되갑니다..
봉사를 같이할기회도 생겨서 같이하게되고, 친구들끼리 소개도 시켜주고...
그저 내가 술이취해서 한말이라 아무생각없이 받아들이는건지, 그냥 친한동생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내가 맨정신을때의 고백을 기다리는건지...
또 그때처럼 바람처럼 제곁을 떠나갈까봐 두려워 쉽사리 다시 고백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용기내서 고백해볼려고합니다...
고백을 하고 안하고는 제 하기 나름이지만 이런 상황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 궁금하여서 누나한테 물어보기전에 여기 한번 글을 올려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