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합니다.

엉덩이들어 작성일 13.07.28 22: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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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 정리하였습니다.

헤어지는게 답이라는 걸 알면서도

부추기는 사람이 없으니 결정을 못했던 것 같아요.

남들한테 말하기 부끄러운 애라서.. 혼자 끙끙 앓았습니다. 

 

지금와 냉정하게 돌아보니

시간적, 금전적 투자에 대한 보상..

안쓰러움, 분노, 외로움, 성욕 같은 것들이 저의 마음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저도 잘못이었네요

 

이제 일에 몰두하고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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