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말 이런일이..

엉덩이들어 작성일 15.11.02 0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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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절대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만..

 

전 여친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남친 있는거 숨기고  저랑 사귀다가

제가 우연히 알게되서 바로 이별을 고했죠.  끝까지 없다고 박박 우기는데 참 -_-

 

어쨋든 제가 잔인한 성격은 아니라 그 남친한테 꼰지르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더러운 놈이지만  몸매 좋은애랑 뭐.. 했고.. 그냥 퉁친걸로 넘어갔죠.

 

그후로 서로 연락끊었어요. 

그리고 카톡에 의도한건 아니지만 보통 남자들처럼 외제차 사진을 올려놨는데 갖고 싶어서요 (광고사진)

 

바로 담날부터  연락이 오네요 -_-;;  그 도도하고 재수없던 여자가 자존심까지 굽히고..

어디냐..  자기 심심하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4차례? 5차례? 거절한 상태고..

걍 오는 연락만 재미로 카톡 답장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얘는 더 정상이 아닌 것 같고..  희안한 사람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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