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쪽에서 먼저 관심을 보이고 저한테 먼저 말걸고 어떻개 해서 2차 따로 나가서 술먹고 헤어젓습니다. 전 갠적으로 맘에 들었고 솔직히 요즘은 아무 여자나 보면 다맘에 듭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나중에 또 만나기로 약속도 했고요. 그리고 카톡으로 대화 나누다가 첨에는 바로 하다가 나중에는 진짜 하루 이틀 걸러서 말을 하내요 ㅡㅡ.... 그래서 전 어차피 잘 안팅기는 스탈이라 그쪽이 절 맘에 들던 말던 전 거이 바로 답했습니다. 할튼 만나자고 하고 여자쪽이 답변안해서 시간을 안정했는데 그당일날 낮즘에 갑자기 카톡와서 만나자고 하내요... 참 좀 어이가없었습니다. 만나서 밥먹고 예기좀 하다가 헤어지고 원래 저번주에 같이 야구장 가기로 한 약속이 있어서 재가 가자니까 모 어디 가야 한다 자꾸 핑계를 되서 애는 관심이 없구나 해서 전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볼 여자도 아니다 해서 카톡하고 전번도 아예 지웠는데 심심해서 페북하다가 그쪽에서 절 친구목록에서 지워버렷내요 ㅋㅋㅋ 어차피 저도 전번 지우고 헀지만 페이스북까지 지우고 참 기분이 모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