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 갑자기 전 여친이 생각나네요. 전 외국으로 어릴때 이민온 2세이고 그녀는 유학생이였습니다.
일년을 사기다가 그녀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일년 더사기고 총 2년을 사기다가 재가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그녀랑 저랑 같이
참 많이 울었고 다시는 볼수 없다는 자체가 너무 원망 스러웠죠. 전 아직 까지 그녀랑 함깨 했던 시간들을 못있고 있습니다.
다른 여자들도 만나보고 대시도 해봤지만 그녀처럼 저의 진실된 마음을 봐주는 여자는 없는거 같아요.다들 물질적, 외모적,
마음의 사랑보단 물질적인 사랑을 원하는거 같내요. 나이가 어렷을땐 몰랏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여자들은 돈많은 남자들만
원하는거 같고 참 돈도 없으면 사랑도 못하나요? 그녀한테 못해준게 정말 미안하고 후회됩니다.
회원님들도 예전 여친 못잊으시는 분들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