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서로 너무사랑했습니다 근데 성격차이가 이렇게 중요한 문제인줄 몰랐습니다 정말 뼈저리게느꼈어요 전 그녀 성격만 고쳐주면 목숨까지바치고싶을 정도로 사랑했는데 서로 극복을 못했습니다 누가 나쁘다가 문제가 아니라 너무안맞아서 사소한걸로 싸우고 하루에 세번은싸우고 헤어지고 만나길 수십번 반복해왔죠... 전 그녀를 만나면 그애 눈치보느라 하루하루가 너무힘이들었어요 여자 눈길만 줘도 삐지고 화내고 애정표현 안한다 화내고 저도 참다참다 화내면 또 그게 불꽃이되서 싸우고... 진짜 싸우다지치면 쉬었다 싸우고... 서로삐지고 밀당하고 눈치보고... 이건 사랑이아닙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사랑하기는 했습니다 서로약속도했어요 헤어지지말자고... 근데 너무 지쳐요 그녀한테 너무미안해요 근데 이제 숨좀 쉬고싶습니다... 그애는 절 아직 못지운거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자존심도 너무 센애라 우리엄마한테 다말한다 너 학교에따가 말한다 이런식으로 절 놓아주지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호하게말하면 엄청 울고 핸드폰 던지고 난리칩니다... 그래서 질질 끌고왔죠.. 잠시동안 권태기라고 핑계대면서 연락안하는 상황입니다 부디 도움의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