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상황은 이럽습니다
제가 일하는 가게 맞은편에 분식집 사장님{사모님} 따님이 있는데요 이뻐요 그래서 얼굴몇번 비추고
사장님한테도 따님한테 관심있다는 표현을 했어요 그래서 어느날 미친척하고 가게가서 혹시 남친잇냐고 전화번호좀 갈켜줄수없냐고 물어봤어요 사장님 앞에서 ㅎㅎㅎ 당연히 거절당했죠 근데 옆에 계시던 사장님이 가게로 전화하라고 그럼 내가 딸내미 바꿔주겠다고[농담섞인말로}...며칠후...
오늘 미친척하고 하고 가게로 전화했죠 "안녕하세요 어쩌구 저쩌구 바쁘시죠?따님좀 바꿔주세요 '
받드라구요 그래서 커피한잔하자했는데 자기 마치는시간에 오면{분식집} 그때 생각해본다는거예요 결론은 제가 늦게
마쳐서 직접 가게로 가지는 못하고 전화통화로 거절당했는데요
전화통화내용
그여자(26):오늘 몸이 안좋아서 못만날것 같애요{사장님 말씀들어보니 몸이 안좋았음}
나(31) : 그래요? 잉 집에가서 옷까지 다 갈아입고 왔는데
그여자:그럼 저도 옷갈아입고 와야되는데{웃으며 농담} 죄송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요 저 그리고 만나는 남자있어요
나 :엥ㅜㅜ 그땐 없다면서요?
그여자:히히 없어요 장난친거예요
나 :그럼 내일은 어때요?
그여자:잘 모르겠네요
대충이렇네요 이거 어케 할까요?완전 까인건 아닌거 같기도 한데...또 한번 가게로
전화하는건 실례인거 같고 어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