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랑 썸 아닌 썸을 타고있는 상황입니다

10년전 잠깐 사귄 사이이구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보고 

개인적인 톡보다는 3명이서 단체톡을 많이하는 상황입니다  저번에 한번 들이댔다가 여자쪽에서 그냥 편하게 보고싶다길래 제가 일부러 개인적인 톡을 아예 안합니다  여자쪽도 하지않습니다.저희 둘다 나이도 곧 40을 바라보고 있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내후년에 결혼약속까지..ㅡㅡㅋ

사건은 며칠전에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연애 얘기나오다가 전여친이 나도 집착할만큼 좋아하는 사람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는겁니다 굉장히 신경쓰이네요 이말이 

무슨 의미로 한말일까요? 그리고 지인들만나러 가는가는길에 차안에서 “결혼 나 못하겠다고 ..왜? 라고 물으니 내성격상 남자랑 같이 살수있을까? 이런말도 한 상황이구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추가내용: 이말하기전에 제휴대폰으로 자기 사진을 남기더라구요 왜그런건지 참 헷갈리네요 ㅡㅡ